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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헤지펀드 거물 애크먼, 1조5000억 쿠팡 지분 기부
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대표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빌 애크먼(54)이 자신이 보유한 쿠팡 주식 2650만주 전부를 기부한다고 15일(현지시간)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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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61조6600억 가진 이 남자···부자가 된 비결은 '블대리'
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이 하버드대에 1700억원 상당을 기부한다. 로이터=연합뉴스 돈으로 돈을 번 남자, 마이클 블룸버그(79) 전 미국 뉴욕시장이 또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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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온난화 억제 위해 원전 늘려야" 빌게이츠의 기후 재앙 솔루션
기후 변화 해법을 담은 책을 출간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. [사진 John Keatley] "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도 도구의 하나로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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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서 잡지 창간해 매각…손정의 홀린 김범석 ‘사업 DNA’
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. [사진 쿠팡] “쿠팡의 목표는 2025년까지 한국에 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겁니다.” 기업가치 500억 달러(약 55조원)를 인정받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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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도 안 봐준다, 英워런버핏 "탄소 감축 계획 없으면 압박"
월스트리트 저널은 크리스토퍼 혼이 S&P 500 기업을 상대로 탄소배출량 감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. [WSJ 캡쳐] ‘영국의 워런 버핏’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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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은 "거품"서 "가치저장수단" 말바꾼 회의론자들
[출처: 위키미디어] 비트코인이 3년간의 침체기를 끝내고 고공행진하고 있다. 지난달 역대 최고 가격인 2150만원을 넘긴 뒤 잠시 주춤하긴 했으나 2000만원대 지지선을 버텨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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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장관 내정 블링컨, 김정은엔 “최악폭군 도둑질” 혹평
2013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진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.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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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때 패닉 장세서 대박…30년 만에 헤지펀드 제왕 군림
━ [월스트리트 리더십] ‘시타델’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금융회사 ‘시타델’의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은 인재 발굴과 채용, 기업 문화 조성과 유지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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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심층기획 | ‘기업규제 3법’에 기업이 없다
“재벌 때려잡는다는 명분으로 금융 기생충 키우고 있다” 법인 개념 결여된 文 정부 기업관이 옵티머스·라임 사모펀드 사태 불러 기업 3법 도입과 노동법 개혁은 거래 불가능… 김종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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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정근의 이코노믹스] 국가 경제 주기로 볼 때 지금은 절체절명의 순간
━ 국가의 흥망성쇠와 대한민국의 장래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·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찰스 킨들버거 미국 MIT대 교수가 1996년 펴낸 『경제강대국 흥망사』(World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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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이더 출신 적응력 지존…‘골드만 제국’ 명성 높였다
━ [월스트리트 리더십] 골드만삭스 12년 이끈 로이드 블랭크페인 전 회장 트레이더 출신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골드만삭스를 12년 동안 이끌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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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O 나선 에어비앤비, 공유경제 ‘상장 잔혹사’ 이번엔 깰까
글로벌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(Airbnb)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위기 속에서 창업 12년 만에 기업공개(IPO)를 한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19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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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중에 IPO 한다는 에어비앤비, 공유경제 상장 잔혹사 깰까
코로나와 공유경제. 글로벌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(Airbnb)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속에서 창업 12년 만에 기업공개(IPO)를 한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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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학 연기금, 알리바바 주식 처분하나...트럼프 행정부는 종용
틱톡ᆞ화웨이 등 중국 테크기업 압박, 미ᆞ중 무역협상 연기 등에 이어 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주식을 처분하도록 미국 대학의 연기금펀드를 종용하고 있다. 블룸버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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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지RG] 中 은밀한 'IT 굴기'···그뒤엔 345조 주무르는 비밀조직 있다
■ 「 ※ '알지RG'는 '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(Real Global news)'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‘자력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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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V자형' 반등 없다는데도…뉴욕 증시 소형주까지 들썩
뉴욕 증시에서는 최근 블루칩(대형주)와 중·소형주의 손바뀜이 두드러지고 있다. 러셀2000지수는 S&P500지수의 상승률을 두 배 넘게 웃돌았다. [UPI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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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교수 왜 스파이 됐나···中서 금기어 된 '천인계획 마수'
■ 「 ※ '알지RG'는 '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(Real Global news)'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“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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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무료급식 200만끼, 대재난 때마다 ‘밥 짓는 영웅’
‘코로나 영웅 25인’에 선정된 호세 안드레스가 지난달말 미국 워싱턴에서 월드 센트럴 키친 팀과 함께 식사를 전달하기 전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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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세계위기마다 밥 짓는 남자…'코로나 영웅'의 공짜 200만끼
누군가는 의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과 싸우지만, 누군가는 '식사 나눔'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. 미국 포천지 5월호는 '코로나 영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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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10년 칵테일 파티 끝낸 팬데믹
리먼 이후 부채 급증, 자산가치 버블… 실물경기 위축에 신용 악화 가능성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 등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. “코로나19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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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도 경제 위기 올 줄 몰랐다…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습
■ 영어 crisis는 이제 경제위기를 뜻하는 말로 굳어졌습니다. 애초 ‘병세의 흐름 가운데 결정적이어서 해결책이 필요한 순간’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risis에서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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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냉키·옐런이 '헬리콥터 파월' 부른다 "Fed, 회사채 사들여라"
지난 1월 미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에는 전현직 연방준비제도 의장들이 총출동했다. 왼쪽부터 제롬 파월 현 의장, 재닛 옐런, 벤 버냉키 전 의장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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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는 수학…과학 엘리트만 뽑아 ‘30년X39% 수익’ 신화
━ [월스트리트 리더십] ‘퀀트투자’의 대가 사이먼스 하버드대 수학과 교수 출신으로 수학 이론 등으로 시장의 패턴을 찾아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‘퀀트투자’로 성공한 사이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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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투자 생태계’ 만든 금융권력 블룸버그, 트럼프 대항마 꿈꿔
━ [월스트리트 리더십] 미국 대선 - 다크호스 후보 블룸버그가 지난 13일 휴스턴에서 흑인 지지자를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. 그는 흑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뛰